'응답하라 1944' 보느라 '최후의 권력'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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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44' 보느라 '최후의 권력' 외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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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각각 10%·4.1% '극과극'
[연예=광주타임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순간 최고시청률 10%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은 8.8%로 자체 최고기록이다.

순간 최고시청률 9.8%, 평균 시청률 8.1%를 올린 9화보다 조금 더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응답하라 1994’ 10화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편은 남녀 10~50대 연령층에서 모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0대 여성 최고시청률이 13.2%로 가장 높았다.

‘응답하라 1994’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후속작으로 대학 생활을 위해 각자 지방에서 올라온 하숙생들의 이야기다.

반면, SBS 창사특집 대기획 ‘최후의 권력’은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닐슨코리아는 16일 ‘최후의 권력’ 첫회 시청률을 4.1%로 집계했다.

지난주 같은 시간 SBS가 방송한 ‘그것이 알고싶다’의 6.2%에서 2.1%포인트나 빠졌다.

5부작 ‘최후의 권력’ 시리즈 중 첫 번째인 ‘7인의 빅맨’ 1회가 전파를 탔다.

‘7인의 빅맨’은 안철수 의원 공보담당 금태섭(46) 변호사, 박형준(53)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손수조(29)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정봉주(53) 전 민주당 의원, 정은혜(30) 전 민주당 부대변인, 차명진(54) 전 새누리당 의원, 천호선(51) 정의당 대표 등 7명의 정치인이 코카서스 산맥을 횡단하면서 이
상적인 리더십을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최후의 권력’은 권력과 리더십의 갈 길을 찾는 다큐멘터리로 1, 2부 ‘7인의 빅맨’, 3부 ‘왕과 나’, 4부 ‘금권천하’, 5부 ‘피플, 최후의 권력’ 순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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