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미쳤나? 빙의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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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미쳤나? 빙의됐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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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광주타임즈] 신병(神病)을 앓고 있다고 알려진 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19)이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아름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중학교 때부터 귀신이란 존재를 알았다”면서 “분신사바로 친구도 살려봤다”고 적었다.

“이번에 나에 대해 떠돌던 신병설의 진실을 밝히겠다”면서 “이모의 낳지 못한 아들이 나에게 잠깐 왔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도 죽으면 귀신 된다! 귀신은! 귀한 미신이다! 우리도 죽으면, 귀신 되는데 자기자신을 왜 무서워하는가”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실제인물이라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아름은 지난 7월 티아라 자퇴 당시 신병에 걸렸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부인했으나 아름은 자신의 SNS에 기괴한 사진과 글들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아름 측은 아름이 특이한 구석이 있다면서 여전히 신병설을 부인하고 있다. 아름은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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