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직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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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직원 숨진 채 발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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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주타임즈] 개성공단에서 우리 국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정부가 사인을 조사 중이다.

통일부는 30일 "오늘 오전 7시25분께 개성공단 입주기업 '아트랑'의 직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며 "해당 직원은 58년생 남자"라고 밝혔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께 해당 직원을 입경조치하고, 현재 일산백병원에 안치 중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 남성은) 특별한 지병이나 외상 흔적은 없었다"며 "구체적 사인에 대해서는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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