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올 공채에서는 학력, 연령제한 없이 84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채용분야는 행정, 토목, 지질, 기전, 전산, 환경 등이다.
서류심사, 필기 및 인적성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치며 최근 해외사업 확대 방침에 따라 영어 면접이 실시된다.
또한 채용인원중 절반 가량인 40명은 농어업인 자녀로 별도 채용한다.
아울러 농어촌공사 이전지역 채용목표제도 함께 시행한다. 본사 이전 예정 지역인 광주 전남 출신이 10% 미만일 경우 10%까지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이강환 인사복지처장은 “우리 농어촌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으면서 세계를 누빌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인터넷(www.ekr.or.kr) 으로만 접수하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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