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2명 대상 설문조사
한국갤럽이 11월 1~18일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2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 이보영과 지성이 각각 11%, 8.1%의 지지를 얻었다.
이보영은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이서영’과 SBS TV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장혜성’을 연기했다.
지성은 SBS TV 드라마 ‘대풍수’와 KBS 2TV 드라마 ‘비밀’등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활약했다.
3위는 탤런트 소지섭(7.5%)이다.
SBS TV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11위·3.5%)을 상대로 까칠하고 코믹한 재벌을 연기했다.
4위 주원(6.6%)은 MBC TV 드라마 ‘7급 공무원’과 KBS 2TV 드라마 ‘굿 닥터’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5위는 이종석(6.4%)이다.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학생을 연기했다.
6위는 이순재(5.2%), 7위는 김태희(4.9%), 8위는 이민호(4.6%), 9위는 황정음(4.5%), 10위는 김수현(3.6%)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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