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복지대상자 등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보유 공공자원과 여러 가지 유형의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체계화 하기 위한 조사라고 밝혔다.
조사는 개인, 동아리, 교육기관, 문화기관, 금융기관, 우체국, 군부대, 적십자봉사회, 부녀회, 기업, 노동조합, 종교기관, 운송기관, 민간단체, 행정기관 등 지역사회에 유용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공적.사적 전 부문을 대상으로 현금, 현물, 자원봉사, 재능기부, 후원, 프로그램 제공 등 모든 서비스에 대해 실시한다.
지역사회자원 등록을 원하는 개인, 동아리, 기관, 사회단체는 조사 기간 중 군청 희망복지지원팀이나 읍.면 주민생활지원팀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조사 자료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한 현황 관리와 함께 지역복지계획 수립 및 복지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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