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카이로드의 첨단 LED 영상과 빛을 통한 역동성 그리고 우리들공원 일대의 문화·예술·밤거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개막 퍼레이드에 이어 ‘오색빛으로 세상을 치유하다’를 주제로 개막식이 펼쳐진다. 소망기원 불꽃놀이도 마련된다.
경연대회도 다양하다. ‘오색빛 가요제’ ‘빛 사진 경연대회’ ‘코스튬플레이 경연대회’등이다. 빛 축제답게 ‘전국 LED 조형물 경연대회’도 열린다.
전시·체험 행사도 있다. 여행도 하고 과거의 추억도 되살려 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오색빛 경관조명’ ‘목척교 부교’ ‘목척다방’ ‘그땐 그랬지’ ‘별자리 포토존’ ‘에코 디자인’ ‘프로포즈 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상가매출에 기여할 뿐만아니라 원도심 야간 공동화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의 대표적인 야간의 명물이자 문화콘텐츠로서 대전 스카이로드가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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