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화장실서 영아 유기' 경찰 수사 착수
상태바
'식당 화장실서 영아 유기' 경찰 수사 착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0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광주타임즈] 갓 태어난 영아가 식당 화장실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께 성북구 종암동 한 고시원 건물 1층 식당 화장실에서 영아가 유기된 것을 발견한 식당 주인 정모(47)씨가 경찰에 신고해 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영아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아가 출생한 지 1시간도 안 된 상태에서 유기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CCTV를 확보해 모친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