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은 이날부터 내년 1월초까지를 기강확립기간으로 정하고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직무형태와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의 차단에 주력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정부3.0 이행사항,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근무실태, 안전관리 소홀 자체사고 발생 행위, 경찰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해 국민으로부터 지탄받는 일체 행위 등이다.
송년회를 빙자한 과도한 음주운전 행위와 조직위상과 직결된 비위·부조리 행위에 대해서도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
김용범 서장은 "전 직원 대상으로 복무관리 및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예방교육, 공무원 품위유지 및 행동강령 등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며 "음주운전은 가정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해칠수 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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