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민안전문화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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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안전문화 아카데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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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주타임즈] 이영주 기자 = 목포시가 안전문화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목포시협의회(안문협)’를 출범하고 그 첫 번째 민.관 협업과제로 ‘시민안전문화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26일 오후2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안전문화협의회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현재 국무총리실 교통안전위원회 위원인 허억 박사를 초빙해‘목포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과 실천과제’ 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에 안전문화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나부터, 지금부터, 가까운 사람들과 더불어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범시민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문화운동 목포시협의회(안문협)’ 는 올해 10월 30일 관내 4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고, 11월에는 기관.단체 국장.과장급으로 실무협의회(42명)를 구성했다.

또 12월에는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 위원회별 특성에 맞는 실천과제를 발굴 추진하는 ▲기획홍보분과 ▲사회안전분과 ▲학교안전분과 ▲해양안전분과 ▲생활안전분과 ▲산업안전분과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정종득 목포시장은 “시민행복의 시작점은 시민안전에 있고 시민안전의 최종 종착지는 안전문화에 있다”며 “앞으로 목포 안문협을 중심으로 민.관이 적극 협력해 지속적이고 중단없이 안전문화운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앞으로 범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안전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하고 시기별.테마별로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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