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평생교육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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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평생교육 ‘호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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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건축, 홈카페 마스터 과정 등 성료

[무안=광주타임즈]최영출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했던 군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16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흙건축 전문가과정을 시작으로 홈까페 마스터반, 가죽공예반 등 3개 프로그램을 목포대학교외 5곳에서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습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교육열기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흙건축 전문가 과정은 황토에 관심이 많고 내집 짓기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이 실습장에서 직접 흙을 바르고 흙벽돌을 쌓아 친환경 황토건축물을 완성하여 무안황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아가는 전문가과정으로 호응도가 매우 높은 교육이었다.

홈까페 마스터 과정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일상생활에서 가족이나 친지, 동료들에게 기호에 맞는 맛있는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과 가정친화의 1석2조 효과가 있어 남악지역과 무안읍지역 여성교육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다문화 이주여성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가죽공예 과정은 여러가지 가죽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직업능력 향상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일상생활에 접목시키고 지역특색을 살려 소득과 연계시켜 나갈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과정을 계발해 나가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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