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사랑상품권 판촉…지역경제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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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사랑상품권 판촉…지역경제 ‘방긋’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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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2억7천여만원 구입

[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 영암군은 지난 21일 현대삼호중공업을 직접 방문, 삼호중공업 및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암사랑상품권』 판촉행사를 가져 2억7천여 만원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호중공업 내 42개 부서 직원은 물론 66개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참여하여 그 인원이 총 1,400여 명에 달했다.

삼호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상권보호와 소상공인 소득창출을 위하여 발행?판매중인 영암사랑상품권 구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 곳곳에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작은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추석·설 등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영암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역상권회복과 유동자금 외부유출 억제를 위하여 발행하고 있는 동 상품권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2010년 9월부터 조례를 제정하여 『상품권 3% 할인 판매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07년 2월 유통 개시한 이후 77억 발행액 중 87%인 67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영암사랑 상품권』의 발행취지와 사용 편리성이 군민들과 상인들에게 인식되면서 이제는 상품권 유통이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영암군의 영암사랑상품권 설맞이 판촉 홍보활동은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및 농공단지 협의회장들의 협조를 받아 관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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