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하천 수질 감시 민간단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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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하천 수질 감시 민간단체 공모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2.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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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 수질 보전을 위해 '민간단체 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하며, 지원 대상은 영산강·섬진강 수계 또는 물 이용 부담금이 부과·징수되는 34개 지자체에 위치한 비영리 민간단체다.
해당 지자체는 광주 5개 전 자치구, 전남 22개 전 시·군, 전북 6개 시·군(정읍·남원·진안·장수·임실·순창), 경남 1개 군(하동)이다.

환경청은 민간단체가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 ▲수질 보전 실천적 활동 ▲오염물질 배출감시·모니터링 ▲기타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대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녹조 발생 우려가 높은 하천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총 지원 규모는 3억3200만원이다.

공모 신청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신청서식을 영산강환경청 유역관리국 수생태관리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영산강환경청은 1차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지원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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