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소화전 야광띠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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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소화전 야광띠 부착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0.02.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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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현장 대응 위해
담양소방서 소속 박철진 소방사가 관내 지상식 소화전에 야광띠를 부착하고 있다.
담양소방서 소속 박철진 소방사가 관내 지상식 소화전에 야광띠를 부착하고 있다.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소방서가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서 관내 지상식 소화전 684개소에 대한 야광띠 부착에 나섰다.

이번 야광띠 부착은 관내 담양, 곡성군 지역 지상식 소화전 68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 화재발생 시 소화전의 용이한 식별을 위해 추진됐다.

담양소방서는 이번 야광띠 부착이 야간 화재 시 소화전을 보다 신속히 찾아내어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야간에 식별이 곤란해 소화전이 파손되는 사례 또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담양소방서 최현경 서장은 "야광띠 부착을 통해 화재 진압 시 보다 신속한 소방용수 확보가 예상된다”면서 “소화전 파손 방지는 물론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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