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가정 위문·설명절 선물 전달
지난 27일 정순도 청장은 목포시 상동 소재 불우가정 2곳을 방문해 그날 전남경찰청에서 있었던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구입한 우리 농산물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지난 15일에도 전남청장으로 부임을 축하하기 위해 지인들이 보내 온 축하 화분 85개를 불우가구 돕기 성금 일환으로 내 놓아 모금된 105만원을 영암군과 무안군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가구 3세대를 직접 찾아 위문하고 격려한 바 있다.
정 청장은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튼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추운 올 겨울도 다들 함께 포근하게 날 수 있도록 이웃을 돌아볼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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