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 봉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종갑)는 최근 증암천 제방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 제방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야외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16명이 월전마을 승강장부터 양지교까지 650m 구간에서 제방변 쓰레기 줍기, 풀베기 작업, 나무 전정 작업 등을 전개했으며 작업 전 발열체크, 손 소독을 하고 작업 중 2m 간격으로 활동인원을 분산하는 등 철저한 예방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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