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26일 화순소방서 대응구조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석호 소방위가 제 47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봉사상은 소방경 이하 화재 진압대원 중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타 직원이 귀감이 되는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 추천된 대상자를 공개검증하고 평판조사, 공적심사, 현지실사 등을 통해 그 적합성을 검토하고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박석호 소방위는 화순소방서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의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전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화재보험협회 상패 및 시상금과 부상 등이 주어진다.
박석호 소방위는 지난달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평소 화재조사의 과학화와 화재위험의 제도개선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에 큰 기여를 한 박석호 소방위의 공적을 높게 사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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