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자위, 현안점검·재난대비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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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행자위, 현안점검·재난대비 의정활동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0.08.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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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뉴딜사업·국비 확보 현황 등 점검
재해위험지역·침수피해 평동역 상황 확인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10일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 평동역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10일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 평동역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광주시 현안 점검과 재해위험지역 점검을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 행자위는 10일 오전 광주시청 기획조정실과 현안 토론회를 하고 광주시의 현안인 광주형 뉴딜사업, 2021년 국비확보, 광주시금고 지정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홍일 행자위원장은 “의회도 국비 확보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할 때 시의원들도 동행해 국비 지원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백 예산담당관은 “국비 확보가 여의치 않은 미진사업이나 신규사업을 반영해야 할 때 시의회 상임위별로 국비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행자위는 태풍 ‘장미’가 우리나라로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재해위험지역도 방문해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한 광산구 도산동 송정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관리 상황을 점검했고, 집중 호우시 침수되는 소촌 지하차도의 배수를 확인했다.

지난 주 집중호우시 18억원의 침수피해를 입은 평동역도 방문해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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