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산물 소비촉진 할인쿠폰’ 7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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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산물 소비촉진 할인쿠폰’ 7개소 선정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9.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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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해남미소·보성몰 등 쇼핑몰…최대 1만 원 지원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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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는 정부 3차 추경으로 추진될 ‘농산물 소비촉진 할인쿠폰 사업’ 지자체‧공공기관 운영 쇼핑몰 분야에서 7개 쇼핑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총 13개소 선정에서 전남지역에서는 도가 운영 중인 남도장터를 비롯 화순군 자연속애, 해남군 해남미소, 진도군 진도아리랑몰, 나주시 오색마을, 장흥군 정남진장흥몰, 보성군 보성몰 등 7개소가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를 차지한 결과다.

이에 따라 해당 쇼핑몰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구매금액의 20%를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10월말까지 온‧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이달 말까지 남도장터 200억원 달성 기념 농수축산물 특판행사도 추진한다.

특판행사는 남도장터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구매 시 1인당 구매가격의 최대 50%(1인당 최대 2만 5000원)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정부 농산물 20% 소비쿠폰(최대 1만원)과 함께 나머지 30%를 남도장터 적립금(최대 1만 5000원)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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