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파종기 등 소형농기계 구입비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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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파종기 등 소형농기계 구입비 50% 지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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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타임즈] 최영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촌지역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계화 비율이 낮은 밭작물을 중심으로 파종·이식·수확 농기계 등 272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소형농기계 구입지원 사업은 정부지원 대상 농기계 구입비의 50% 범위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총 6억8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무안군은 2009년부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4일까지 사업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읍·면 선정심의회를 거쳐 지원자를 선정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기계를 적기에 공급해 농가의 노동력 부족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급된 농기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향후 농기계 공급지원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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