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CCTV 방범 영상 공유’ 최우수 사례 선정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10개 협업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협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각 부서가 추진 한 87개 협업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에 대한 추진 성과 발표와 시민과 공무원 90명으로 구성된 청중심사단의 현장 심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최종 순위는 경진대회 발표 점수 70%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자치구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의 방범 영상 공유’가 올해 광주시가 추진한 최우수 협업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상으로 ▲감염병 감시 관리체계 구축(건강정책과) ▲광주형일자리 공동복지 프로그램 구축(일자리정책관) 등 2개 사업이, 장려상은 ▲인공지능 선도도시 스마트공장도입 육성(기업육성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여성가족과)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협업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평정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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