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파인트리시스템, 광주법인·연구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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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파인트리시스템, 광주법인·연구소 추진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0.11.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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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법인·사무소·AI스마트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추진
이용섭 광주시장이 4일 인공지능 유치기업인 ㈜성도, ㈜파인트리시스템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4일 인공지능 유치기업인 ㈜성도, ㈜파인트리시스템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가 ㈜성도, ㈜파인트리시스템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인과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성도는 검사장비 소프트웨어와 산업안전 보호구 제조전문기업으로 AI와 빅데이터를 융합한 탄소강판 AI 표면 검사기와 컨베이어 고장예측시스템을 차기 아이템으로 선정해 연구소를 필두로 광주에서 새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파인트리시스템은 정보보안 솔루션과 AI 기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내시경 시술내용의 빅데이터화, AI 요소기술 적용을 통해 췌장내부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변화 과정의 가이드 제공을 위한 실시간 수면 내시경 진료공유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광주법인과 지역사무소를 조기 설립해 산업안전과 헬스케어 분야 인재 육성과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인공지능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솔루션 개발과 기술·정책자문 ▲인공지능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과 지역사무소(연구소) 신설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공지능 전문인력 교육과 취업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전문기업들이 창업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AI 생태계 기반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구조 변화에 선도적인 대응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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