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나주시, 목포시, 담양군과 함께 남도 관광을 이끌 여행 전문가를 양성하는 ‘2020 남도투어랩’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광주·전남 관광 발전을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관광벤처) 발전 방향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해설사 육성교육 ▲스마트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안 ▲뉴미디어 플랫폼, 온라인여행사(OTA)를 활용한 관광마케팅 등 변화하는 국내 관광지형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관련학과 교수와 현직 여행사, 관광벤처 운영 대표, 온라인여행사(OTA) 실무자, 인트라바운드 여행사 대표 등으로 구성한 강사진이 현실적인 대안 및 코칭으로 실시하고 있어 참여 교육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강연이 실시되며, 일부 강연은 지역 최초로 대형 복합영화관에서 특강형태로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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