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유아교육진흥원 ‘신나는 누리놀이’ 개발·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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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신나는 누리놀이’ 개발·보급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2.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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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유치원과 가정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 ‘언제 어디서나 신나는 누리놀이’를 개발, 광주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전국 유아교육진흥원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62개의 2D·3D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언제 어디서나 신나는 누리놀이’는 체조·어린이 요가·전래놀이·신체놀이 등 신체운동·건강 관련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2D로 제작된 콘텐츠는 비석치기·사방치기·구슬치기 등 19개 영상으로, 3D로 제작된 콘텐츠는 어린이 요가·체조·줄넘기·제기차기·고무줄 놀이 등 43개 영상으로 채워졌다.

특히 앱과 웹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콘텐츠로 제작돼 시·공간적 제약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유치원 현장에서는 유아 대상 신체운동·건강 관련 활동 때 실내·외 어디서든 활용 가능하다. 학부모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원격수업 때 가정학습 연계 활동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채미숙 원장은 “신체운동·건강 영역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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