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2차 약정식
[광주타임즈]민경국 기자=광주 동구는 27일 3팀의 청년 창업자와 빈집 소유주 간의 ‘충장로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2차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장로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는 빈집이나 빈 점포를 활용해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을 지원, 청년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자 전액 구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장로4·5가를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한 데는 충장로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개발 의지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청년들이 창업하는 데 있어 이점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동구는 이번 2차 약정식을 계기로 3팀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창업 공간 리모델링비, 임차료, 재료비·상품개발비 등 초기 창업자금(최대 1300여만 원)을 비롯해 맞춤형 교육·컨설팅, 홍보 마케팅, 금융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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