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돈만 수천만원대‘남녀 혼성 도박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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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돈만 수천만원대‘남녀 혼성 도박단’ 검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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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광주타임즈] 류용석 기자 = 시골 마을 외진 주택에서 수천만원대의 판돈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남녀 혼성 원정 도박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흥경찰서는 24일 고흥군 황산길 주택에서 속칭 ‘도리짓고 땡’도박을 벌인 서모씨(55)등 남녀 20명을 도박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씨 등은 지난 2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30분까지 화투를 가지고 1회당 3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판돈 3200여만원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서씨가 도박장을 개장했던 펜션과 주택 등을 상대로 잠복 수사 중 서씨의 차량을 확인 한 뒤 도박판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경찰은”서씨등 4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며”여죄수사후 추가 구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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