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수험생 광주·전남 4명…병원시험장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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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수험생 광주·전남 4명…병원시험장서 시험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1.11.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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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가격리 수험생 43명 중 8명 미응시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코로나19에 확진돼 병원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광주·전남 지역 수험생은 모두 4명으로 집계됐다.

18일 광주·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3명·전남 1명의 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이날 병원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고 있다.

자가격리 학생은 광주 43명·전남 7명이다. 광주 지역 자가격리 수험생 중 8명은 이날 수능에 응시하지 않았다.

미응시 인원을 제외한 35명의 수험생들은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전남 지역 자가격리 학생 7명은 이날 시험에 모두 응시했다.

광주 시험장은 일반 38개·별도 2개·병원 1곳(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이다. 전남 시험장은 일반 46개·별도 7개·병원 2곳(순천의료원·목포의료원) 등 7개 지구 총 55개다.

2022학년도 수능 시험 지원자는 광주 1만7034명·전남 1만4481명 등 총 3만1515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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