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비응급 상황 구별할 별도 전담기구 개설 제안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이효철 교수가 광주시의회 주최로 열린 '광주시 안전문화 정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에 참여해 응급·비응급 상황을 구별할 수 있는 별도의 전담기구 개설을 제안했다.
이효철 교수는 지난 23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우리나라의 현 응급의료체계 및 안전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언급하며 “응급의료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제도의 전환이 필요하고 국가 자격증 개발과 혜택을 통해 국민의 관심을 고취시키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일련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과 관련된 정책 점검과 안전 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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