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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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93%
  • /영광=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2.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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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화관 건립 등 45개 사업 중 34건 완료…11개 정상추진 중

[영광=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김준성 전영광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진도율이 93.1%를 달성한 가운데 핵심 공약 대부분이 이행 완료됐다.

영광군은 김 군수의 4대 분야 공약사업 45건 중 34건이 완료되고 11건이 계속 사업으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그간 영광군은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분야 공약 실천을 위해 행정력을 모아왔다.

이 중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 시행은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크게 증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영광 작은영화관’을 완공해 개관함으로써 군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문화 공간도 제공했다.

끈질긴 도전 끝에 ‘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국가 공모사업으로 유치해 국비예산 10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전날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 점검 보고회’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 11건에 대해 문제점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위한 개선대책을 수립했다.

김준성 군수는 “현재 완료하지 못한 사업 대부분은 코로나19 상황과 예기치 못한 국제적 물자 수급문제가 원인”이라며 “외부 요인 때문에 일정대로 이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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