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모악지구 신규마을 ‘잔여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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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모악지구 신규마을 ‘잔여지 분양’
  •   /영광=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4.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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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총 33필지…18일 마감
3.3㎡당 50만 원~60만 원
영광군 모악지구./영광군 제공
영광군 모악지구./영광군 제공

[영광=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영광군이 불갑산 도립공원 인근에 귀농·귀촌인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한 신규마을 부지를 추가 분양한다.

영광군은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해 조성한 ‘모악지구 신규마을’ 잔여필지를 오는 18일까지 분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해당 신규마을은 영광군이 68억원을 들여 불갑면 모악리 산 45-2번지 일원에 5만7201㎡ 규모로 조성했다.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불갑산 도립공원, 불갑사 관광지와 인접해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접근성도 뛰어나 도시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자동차를 기준으로 광주광역시와 20분, 서해안고속도로 불갑산 나들목(IC)과는 10분 거리다.

영광군은 잔여지 33필지를 ‘우선순위 추첨’ 방식으로 분양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분양가격은 3.3㎡당 50만∼60만원 선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누리집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모악지구 신규마을이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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