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청 직장텃밭동호회 ‘그린팜’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서부교육지원청 직장텃밭동호회 그린팜이 올해 첫 수확 농작물인 감자를 관내 4개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팜 동호회는 박주정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전체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 중접 사업인 ‘희망편의점’ 사업과 연계해 직원들이 땀을 흘리며 직접 재배·생산한 수확물을 전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수확한 작물은 감자로 관내 4개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각 3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유경아 총무담당은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초에 1차 파종해 약 100일 동안 정성 들여 키운 결과물”이라며, “고구마, 옥수수 등도 차례차례 수확해 희망편의점 사업에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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