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6일부터 전남도와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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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6일부터 전남도와 사회조사 실시
  • /영광=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8.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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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전남도·영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해 삶의 질 수준 및 사회상태의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주요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소비·소득, 보건·의료, 주거·교통, 사회·복지 등 12개 부문 전남도 공통항목 30개 문항과 영광군 특성항목 15개 문항이다.

이번 조사는 828개 표본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 조사방식과 조사표를 전달해 회수하는 비대면 조사방식이 병행해 진행된다.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가구를 직접 파악하는 조사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조사업무를 실시하게 된다”며, “지역사회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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