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LH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발주자와 협력업체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상시소통 채널인 '클린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날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클린 상생협의회는 LH공사 본부장을 비롯한 건설현장 관계자, 시공사 현장 대리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건설종사자 간 청렴의식 공유와 청렴문화 정착, 상생 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한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결의대회에는 LH 공사 직원과 협력업체 현장대리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LH 광주전남본부 노홍렬 본부장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까지 공공성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청렴문화 정착은 LH 뿐만 아니라 현장 근무자 모두가 노력하고 실천할 때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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