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빅데이터 분석 활용’ 관광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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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빅데이터 분석 활용’ 관광 활성화 도모
  • /완도=정현두 기자
  • 승인 2022.10.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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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용역 착수…데이터 분석 결과, 정책 수립 자료 활용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은 19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전망하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완도군 빅데이터 기반 관광통계 컨설팅’ 용역을 추진해 12월 말까지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국내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사, 소셜 미디어 등의 자료를 분석해 주요 관광지 이용 실태와 현황 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구체적으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 주요 관광지, 축제 분석, 경제 소비 동향, 소셜 관련 빅 데이터 수집·분석 ▲방문객 인구 유입에 따른 경제효과 분석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 및 활용 방안 ▲빅데이터 상시 이용권 구매 등이다.

완도군은 용역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빅데이터 자료 상시 조회를 통해 정확한 실태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군 관광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핵심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 행정 전반에 활용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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