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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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경연대회 성료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2.10.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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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팀 270명 참여…영산고,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지난 29일 나주 송월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광주·전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 모습.
지난 29일 나주 송월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광주·전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 모습.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지난 29일 나주 송월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에서 광주·전남 중·고교생·대학생 및 일반인, 적십자봉사원 등 총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전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 향상과 급성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정확한 심폐소생술 대처 등 응급처치 보급 확대를 통한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54팀 270명이 참여했으며, 적십자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5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종합응급처치(삼각건 및 골절처치) 종목으로 2회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 참가한 팀들은 성적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영산고등학교), 대한적십자사회장(광주경신여자고 외 5팀), 광주시장(조선간호대 외1팀), 전남도지사(영흥중학교 외3팀), 전남도교육감(목포홍일중학교 외1팀), 대한적십자사지사회장(목포중앙여자중학교 외 6팀)등 6개 분야의 상장을 수상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안전의식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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