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학습 등 구독자 1만2000여명·조회수 417만회
[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입시·진로상담·학교 일상생활’ 등 교육정보와 온라인 학습 등이 제공되는 광주시교육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 3년여만에 구독자가 크게 늘었다.
시교육청은 ‘입시맨’(입시정보), ‘잼미니’(고민상담소), ‘교육 스케치 코미디’(학생 일상) 등의 콘텐츠가 제공되는 SNS 구독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광주교육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시교육청 SNS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수업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했지만 다양한 콘텐츠가 게시되면서 구독자가 늘었다.
현재 시교육청 SNS에는 1478개의 콘텐츠가 올려져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417만회이다. 최근에는 광주체육고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맨 영상이 화제가 돼 KBS 광주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됐다.
교육청 규모가 비슷한 타 지역 교육청보다 구독자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교육청의 중요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으면서 콘텐츠는 확대됐다. 현재 교육가족들의 수요에 맞춘 학습영상과 진로·진학, 교육정책, 교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 소식이 제공하고 있다.
또 구독자 1만2000명의 돌파 기념과 채널 홍보를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 동안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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