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세무상담·협력관계 구축
[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목포세무서와 전남개발공사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목포세무서에 따르면 목포세무서와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1일 노현탁 서장과 장충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세무상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개발사업에 관한 신속하고 정확한 납세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성실한 세무상담을 통해 세금문제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전남개발공사는 국세를 성실하게 신고 납부하고 신규 진출사업에 관한 세무이슈를 목포세무서와 협의해 소통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개발사업 관련 세무상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관계가 이어진다면 공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현탁 목포세무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목포세무서는 성실납세 문화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