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용준형, 2년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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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용준형, 2년만에 결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3.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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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와 \'비스트\' 멤버인 구하라(22)와 용준형(24) 커플이 약 2년 만에 결별했다.
27일 구하라와 용준형을 아는 이들에 따르면, 둘은 최근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남녀는 수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구하라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맞팔로워 관계였던 용준형을 해지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헤어졌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양측도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구하라와 용준형은 2011년 초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구하라가 카라 다른 멤버들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용준형이 위로해주면서 서로 마음이 통했다.
구하라와 용준형이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는 한류그룹의 멤버인 만큼 이들의 열애사실은 일본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었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 미니앨범으로 데뷔했다. 지난 1월 도쿄돔 공연을 성료한 카라 멤버들과 함께 현지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2009년 비스트 미니앨범으로 데뷔한 용준형은 팀에서 랩을 맡고 있으며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다. 4월6일 첫 방송되는 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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