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봄철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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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봄철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 임창균 기자
  • 승인 2023.03.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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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대원들이 관내 자원순환시설을 찾아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광주 남부소방서 대원들이 관내 자원순환시설을 찾아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최근 다양한 원인에 의해 폐기물 시설 등 자원순환시설의 화재가 계속됨에 따라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안전대책은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며 폐기물 처분시설 6개소, 하수 등 처리 시설 4개소, 고물상 9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화재안전조사, 자원순환 관련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4월에 자원순환 관리부서와 간담회 등을 실시해 보관․적환 폐기물 화재 시 환경․수질오염 방제 등 조치 방법을 협의하고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폐기물 시설 화재예방조치를 안내하는 등 유관기관과 안전 관리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행모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자원순환시설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자주 반복되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에 대한 원인 분석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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