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음 등판에는 새 포수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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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음 등판에는 새 포수와 호흡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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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광주타임즈】'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다음 등판에는 새로운 포수와 호흡을 맞춘다.

메이저리그(MLB) 공식사이트인 MLB.com은 3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포수 팀 페데로위츠(27)를 트리플A로 내리고 베테랑 미겔 올리보(36)를 등록했다고 보도하였다.

이로써 류현진은 다음 등판 때 올리보 혹은 드류 부테라(30)와 배터리를 이루게 되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올 시즌까지 A.J 엘리스(33)·페데로위츠 그리고 로만 에르난데스 등 3명의 포수와 공을 주고받았다.

현재 다저스 포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올리버와 부테라는 모두 '초면'이다.

무릎부상을 당한 주전 포수 A.J. 엘리스(33)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페데로위츠는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109에 그치면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200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올리보는 지난해까지 플로리다(현 마이애미)와 말린스 등의 거치며 12시즌을 뛰었다. 출전 경기수만 1116경기에 달하는 베테랑이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5일 마이애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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