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밀집지역 안전상태 점검·연안사고 예방 활동
[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김인창 해경청장이 지난 17일 오후, 지속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 활동에 나서며 취약지역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청장은 정박어선이 밀집한 목포시 북항 소재 소형어선물량장 및 남항소재 동명항을 방문해 정박어선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선착장 안전관리, 어선 계류시설, 소형어선 등의 안전 상태 및 안전 시설물 현황과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서해해경청은 또한 관할 해경 파출소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선박 침수 계류줄 풀림 방지 등에 사전 대비토록 조치하고,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고립 및 익수 사고가 발생해 국민이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