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 시 안전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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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시 안전 수칙
  • 광주타임즈
  • 승인 2023.09.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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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여수소방서 여서안전센터 김재혁=어느덧 여름철 무더위가 가고 입추를 지나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가 지났다.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됐고 많은 사람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알아보겠다.

먼저,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해선 주행 전 반드시 안전 점검을 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 핸들, 각종 등화 장치, 브레이크 상태 등 기본적인 안전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안전모는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손목, 팔꿈치, 무릎 보호대도 착용해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로 구분되어 있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자전거는 차도로 통행해야 하고 자전거 도로가 있으면 자전거 전용 도로로 통행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는 우측통행이 원칙으로 속도가 가장 느린 차로의 끝 차도를 이용해야 한다. 자전거 도로가 없는 횡단보도을 건너갈 때는 자전거에서 꼭 내려서 끌고 건너가야 한다.

야간에 자전거를 운행할 때는 안전을 위해 전조등, 후미등 반사 장치 등 라이트를 켜고 운행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의 권장 속도 시속 20km를 지키며 과속하지 않아야 한다. 주행 중에는 안전을 위해 휴대전화나 이어폰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음주 상태에서 자전거를 운행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음주 후엔 자전거를 타지 않아야 한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나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항상 안전 수칙을 잘 숙지해 안전한 자전거 운행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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