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목포시립합창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제104회 전국체전 성료와 폐막을 축하하는 동시에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브라스 퍼포먼스 밴드인 메이킹보이즈의 마칭 팡파레로 시작하여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으로 막을 올린다.
또한,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이든의 ‘테 데움’, 밥 칠콧의 ‘재즈미사’, 가요 ‘버터플라이’ 등을 들려주게 되며, 마지막 무대는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는 대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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