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황토골 단비봉사단’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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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황토골 단비봉사단’ 자원봉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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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주거환경정비 등 활동 전개
[무안=광주타임즈] 최영출 기자 = 무안군은 사회취약계층을 보살피기 위해 관공서가 앞장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솔선해 나아가고 있어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무안군청 황토골 단비봉사단 18명은 현경면 오류길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이 열악한 A씨 가정(남·60세) 집을 찾아가 안방, 거실, 부엌 도배와, 장판교체, 집안 청소 등 대대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현경파출소장을 비롯한 경찰들의 도움으로 대나무로 둘러쌓인 울타리 등 주변환경을 굴삭기를 이용 모두 제거해 어두운 집안환경을 통풍이 잘 되도록 집안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황토골 단비봉사단은 무안군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한 달에 한번 씩 저소득층을 방문해 주거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사회취약계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활용하는 봉사하는 보람을 찾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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