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기아 AutoLand광주의 생산을 담당하는 파트장협의회는 최근 (사) 광주장애인문화협회에 1000만 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복지센터를 운영하는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및 시설 노후화 개선을 통해 종사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실시됐다.
이날 전달식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푸른하늘북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실시됐으며,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회장 정관중)은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회장 정진삼)에게 사무용 책상 및 의자, 강의실 책상 및 의자, 캐비닛, 책장 등 1000만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후원했다.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는 광주광역시 10여개의 장애인 시설 단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음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문화를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단체로 이번 후원을 통해 문화 복지의 효율성, 효과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 관계자는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의 사무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더욱 나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파트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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