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식품, 전남 12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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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식품, 전남 12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 /목포=김양재 기자
  • 승인 2024.01.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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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총 1억 기부 약정…정현택 대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노력”

[목포=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목포시에 소재한 ㈜대창식품(대표 정현택)이 지난 3일 ‘나눔명문기업’ 전남 12호(전국 421호)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 기부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으며, ㈜대창식품은 지난 2023년 3000만원을 기부했고, 2025년까지 총 1억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는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대창식품에 나눔명문기업 현판을 전달(사진)했으며, 박홍률 목포시장이 함께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격려했다.

정현택 대표는 “기업의 수익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창식품이 목포시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목포시 전체에 퍼져 따뜻한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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