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일 3차례, 3편의 지나간 좋은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예정이다.
소말리아 내전을 배경으로 전우들이 하나가 돼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는 이야기를 담아 전쟁영화 중 호평받는 '블랙호크다운'을 비롯해 백인과 흑인의 인종 차별의 갈등을 해소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어 가는 실화를 영화화 한 '리멤버타이탄', 어려운 현실도 최선을 다해 참고 견디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실제인물을 그린 영화 '행복을 찾아서' 등이 상영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지나간 명작을 웅장한 스크린과 음향으로 상영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전해주기 위해 7일3색영화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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