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성단체협, 조손가정에 온정 손길
상태바
나주여성단체협, 조손가정에 온정 손길
  • /나주=윤남철 기자
  • 승인 2024.01.11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한용품 등 지원…인재육성기금 200만 원도 기탁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례)가 지난해 김장김치 지원에 이어 조손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최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530만원 상당 방한용품과 라면,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원품은 지난 10월 축제 기간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순례 회장은 “소소하지만 조손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가겠다”고 밝혔다.

16개 지역 여성단체로 구성된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보듬는 여성단체회원들의 온정과 봉사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자”고 고마움을 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