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
[광주타임즈] 지난해 4분기 다단계판매 업체 6개사가 신규로 등록했으며 1개사가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22개사다.
조사 기간 중 신규등록 6건, 폐업 1건, 상호·주소변경 9건 등 총 16건의 변경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엑스인듀어런스코리아, 리영글로벌, 에이레벨, 퍼스트코리아, 퀸텀코스메틱 등 5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더우리샵은 우리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등록했다.
관련법상 다단계판매업체는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은행·보험사 등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등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퍼메나 1개사가 폐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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