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신당 관계자 참석…광주시당위원장·간부 선출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새로운미래 광주시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에서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정찬용 창당준비위원장, 정남준 전 행안부 차관,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최시영 전 전남일보 편집국장, 박준호 전 KBC 보도국장, 강동완 전 조선대총장, 나훈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허정 에덴병원장 등을 비롯해 당원과 광주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이석현·서효영·신정현 중앙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최운열 미래비전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 장덕천 당헌제정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제3지대 신당 관계자들도 합류할 예정이다.
경북도당과 부산시당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광주시당 창당대회는 광주시당위원장과 간부 선출, 결의안 채택 등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정찬용 광주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립으로 인해 국민 전체의 삶이 위태로워 졌다”며 “민생과 사회·경제 양극화, 기후위기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정치세력이 절실히 요청되며, 광주가 그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미래는 27일 오후 5시 전북도당, 28일 오후 2시 경기도당, 29일 오후 2시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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